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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따스한 설맞이 익산 이웃사랑 줄이어

설 명절을 맞아 따스한 이웃사랑 나눔실천이 줄을 잇고 있다.

익산시 평화동 민들레봉사단(단장 장만택)과 오월회(회장 이상규)는 3일 평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kg짜리 백미 40포(시가 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장만택 단장과 이상규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저소득층 세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 협동조합협의회(회장 이재배)도 이날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라면·간식 등으로 꾸려진 시가 100만원 상당의 설 명절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재배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꽁꽁 얼어붙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들에게 곧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남중동 발전위원회(위원장 표형덕)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광숙)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215만원을 남중동 맞춤형 복지팀에게, 함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만철)는 10kg짜리 쌀 30포를 저소득층 이웃 30세대에게,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준, 소성섭)는 저소득 취약계층 42세대에게 떡국 떡, 계란, 김, 과일, 멸치 등으로 구성된 설맞이 나눔꾸러미(시가 210만원 상당)를 각각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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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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