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동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금숙, 안대희)는 3일 “저소득계층 초·중·고 아이들의 새 학년 입학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꿈드림 희망 책가방 상품권’ 및 마스크를 전달하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동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신입생들의 학업증진 독려, 학비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올해 사업을 통해서는 초등학생 7명과, 중학생 1명, 고등학생 7명 등 총 15명에게 책가방 상품권을 전달했다.
꿈드림 희망 책가방은 특별히 학생들의 취향을 고려해서 자신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권 형태로 지원됐다.
황금숙 남원시 동충동장은 “사업 지원 대상 학생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우리도 행복해졌다”면서 “동충동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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