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스포츠용품 후원, 공영주차장 무료지원, 건축공사 지역하도급 계약 확대 등 각종 행정 지원에 나선다.
시는 지역건설업계의 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주택 등 민간 대형 건축공사 14개소에 대해 지역하도급 계약을 70% 이상, 지역자재를 80% 이상 쓸 수 있도록 시공사 면담도 나서기로 했다.
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지역 내 동네마트와 입점 협약도 지속 추진한다.
다음달 31일까지 공영주차장 17개소를 최대 1시간까지 무료로 개방해 그간 방문객들에게 주차장 이용 할인권을 제공해야 했던 소상공인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44명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는 방역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안정을 돕기로 했다.
행사 취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스포츠업종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구매와 판매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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