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03:41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람들 chevron_right 보도
보도자료

전북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그린노블 약정식 개최

소외계층 아동들의 꿈을 응원과 적극적인 나눔 의지 다져

소외계층 아동들의 꿈을 지켜주기 위해 도내 기업 대표들이 뭉쳤다.

전북도는 4일 전북도청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 그린노블 약정식’을 진행했다.

전북 그린노블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북 지역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개인당 1억 원 이상 기부하는 개인 고액후원자 네트워크를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문정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장, 이인호 ㈜그룬 대표,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 이도훈 ㈜코아스 대표, 고동명 헬스앤뷰티(주) 대표, 박금옥 ㈜아리울수산 대표, 박노희 ㈜화산 대표, 배동수 ㈜에스제이켐 대표 등 7명이 참석했다.

이인호 ㈜그룬 대표 등 신규 그린노블 약정자 7인은 각자 매년 2000만 원씩 5년간 총 1억 원을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조성된 후원금은 전북지역 소외계층 아동의 보육, 학습, 의료, 주거, 아동옹호사업 등 다양한 형태로 지원될 예정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하는 전북 그린노블 약정자의 헌신적인 모습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문정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본부장은 “후원금이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아동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2017년부터 1억 원 이상 고액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에는 결연사업을 통해 아동 3654명에게 29억 87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 아동의 정서적 안정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람들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