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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맞춤형 돌봄 지원 ‘우리마을 돌봄공동체’ 확대·운영

마을 또는 아파트 주민으로 구성된 공동체 대상 2곳 추가 공모
만 12세 이하 아동까지 돌봄 서비스 제공

익산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인 ‘우리마을 돌봄공동체’ 2곳을 추가 운영한다.

시는 14일 주민공동체 활용을 통해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우리마을 돌봄공동체’에 참여할 아파트 또는 마을 단위 돌봄공동체 2곳을 신규 공모한다고 밝혔다.

마을 또는 아파트 주민으로 구성된 공동체로서 돌봄 사업 취지에 적합한 역량을 갖췄고 33㎡ 이상의 돌봄 공간 제공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단체)는 오는 22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돌봄공동체로 선정되면 마을 또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이 공동체를 구성해 돌봄이 필요한 만 12세 이하 아동을 직접 돌보게 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재능기부 등 관련 사업도 진행할수 있다.

앞서 시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주민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가는 틈새돌봄의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우리마을 돌봄공동체 2곳(황등면 자율방범대 2층과 모현동 e편한세상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형 돌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우리마을 돌봄공동체를 통해 아이의 안전한 돌봄과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여성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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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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