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3 08:43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전주
일반기사

전주승화원, 청명·한식 기간 개장 유골 화장 확대

다음 달 3~5일, 20~40기 확대 운영

전주승화원이 청명·한식을 전후로 개장 유골 화장 횟수를 늘린다.

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전주승화원 개장 유골 화장 예약 기수를 20~40기까지 확대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한식 당일인 5일은 오전 8시부터 최대 40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개장 유골을 화장하기 위해서는 묘지 소재 읍·면사무소, 주민센터에 신고하고, 개장신고필증을 받아야 한다. 이후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e-하늘’ 예약시스템을 통해 화장 14일 전 예약하면 된다.

화장 이용료는 전주·완주 소재가 2만 8000원, 타 시·군은 9만 원이다. 효자공원묘지 소재 개장 유골의 경우 화장 전액 감면된다.

한식은 설날·단오·추석과 함께 4대 명절이며, 산소에 손을 대도 탈이 없는 날로 여겨 잔디를 새로 입히거나 이장을 한다.

백순기 이사장은 “청명·한식 기간 개장 유골 화장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만큼 승화원 방문 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용수 elf8901@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