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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최유진 박사, 여성과총 미래인재상 수상

최유진 박사
최유진 박사

전북대학교 최유진 박사(고분자·나노공학과, 지도교수 정광운)가 재료 분야 우수 성과로 ‘2021 여성과총 미래인재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9일 진행된다.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여성과총) 미래인재상은 미래가 촉망되는 여성과학기술인 발굴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려 한국과학기술계를 이끌어 나갈 미래 여성 과학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한 포상이다. 여성과총은 과학기술 전 분야 만 40세 미만의, 박사학위 취득 후 5년 이내의, 여성과학기술인 가운데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둔 자를 한 해에 10명 선정한다.

최유진 박사는 전북대 고분자·나노공학과 학위 과정 동안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 지원을 통해 광 감응성 초분자의 고차원 나노 구조 제어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 적용 가능한 액정 단량체를 합성하고 자기조립을 통해 구조 및 특성을 규명하여 반사방지용 광학 필름을 개발하는 등 탁월한 연구 성과를 보이고 있다.

현재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바이오 물질의 센싱이 가능한 나노 구조체를 개발하고 있다.

최유진 박사는 “2021 여성과총 미래인재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 고부가 가치의 전자재료 및 오염 물질들의 검출을 위한 센서용 소재 개발에 보탬이 되는 연구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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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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