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 기여 공로자 등 17명 포상 수여
본보 윤석정 사장 자랑스런 어른상 수상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는 지난 5일 전북노인회관 3층 강당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김승환 전북도교육감, 노인회 14개 시·군 지회장,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수상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공로가 큰 유공자에게 전라북도지사, 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장, 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 자문위원장 포상 등을 수여했다.
완주군 동상면 장영선 씨와 순창군 팔덕면 류재복 씨가 각각 노인복지기여자 및 모범노인상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전북연합회 자문위원으로 노인복지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전북일보 윤석정 사장이 자랑스런 어른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전북도의회 이명연 의원과 김이재 의원, 전주시의회 양영환 의원이 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는 등 이날 총 17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김두봉 연합회장은 “노인의 날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경로효친사상을 확산시키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날”이라면서 “하지만 오랜 기간 동안 코로나19와의 싸움에 헌신하고 있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제25회 노인의 날 행사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적으로 존경받으며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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