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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 ‘이달의 혁신주인공’ 농산유통과 신희운 주무관 선정

지난 8월 병해충 피해 농민과 소통 등 공로

전북도는 25일 농산유통과 신희운 주무관이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혁신 주인공’ 올해 11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 주무관은 7년간 농업 관련 업무를 담당하면서 농부의 마음으로 친절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해 도민친절을 실천한 공직자로서 귀감이 됐다.

특히 지난 8월 우천과 이상기온으로 벼 병해충 피해 농가 커지는 상황에서 현장으로 달려가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소통한 공로가 크다.

또한 피해 농민의 어려운 현장 목소리를 중앙부처에 직접 전달하는 등 피해의 심각성을 공론화하여 한 명의 농가도 누락 없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이외에도 국가지원사업인 논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중단으로 시름에 잠긴 농가를 위해 사례를 검색하고 타시도의 자료를 분석해 추경 신규사업으로 27억 원을 확보하는 등 도민 감동 서비스 제공을 위해 헌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희운 주무관은 “저보다 친절한 직원분들이 많은데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겸손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민원인과 직원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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