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지역 유망 곤충 업체인 (유)마이산홍벵이 성기상 대표가 지난달 27일 실시한 (사)한국곤충산업중앙회 제6기 수석부회장 선거에서 당선, 제7기 중앙회장을 예약했다. 직전 수석부회장이 당연직으로 차기 회장에 오르기 때문.
(사)한국곤충산업중앙회는 인류의 미래 관심 먹거리 산업인 국내 곤충산업을 이끌고 있다. 점점 숫자가 늘어나는 곤충 사육 농가와 곤충 기반 업체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한 목소리를 내고자 결성한 단체다. 곤충산업 진흥을 꾀하고자 결성된 이 단체는 농촌진흥청이 인가했으며 곤충산업과 관련, 정부 또는 관계기관의 정책수립에도 참여하고 있다.
곤충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활용, 지역발전에 힘쓰고 있는 성 대표는 현재 진안군과 신활력플러스 사업으로 홍삼, 곤충, 약용식물을 활용한 헬스 푸드 프로젝트 추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성기상 대표는 “오늘날 곤충은 유용한 미래 식량 자원으로 보고되고 있고 곤충산업은 농업 소득을 이끌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며 “ 미래 유망 산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곤충산업에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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