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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형 일자리 협약안 도출

익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상생 협약(안) 심의·의결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농식품산업 발전 핵심 키워드

전북 익산형 일자리 협약안이 마침내 도출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을 위원장으로 노동계, 경영계, 학계, 노사전문가, 주민대표, 고용노동부 등이 참여하고 있는 익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7일 협의회를 갖고 전북 익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안)을 심의·의결했다.

앞서 익산시는 지난 4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에 선정되자 전북 익산형 일자리 모델에 대한 초안 마련을 위해 컨설팅 업체인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과 일자리위원회, 전북도, 산업연구원 등과 함께 그동안 숨가쁘게 달려왔다.

그간 수차례에 걸친 기업설명회 및 상생협의회 개최, 시민 공론화 토론회 등을 거쳐 이번에 확정된 상생협약(안)은 기업과 근로자, 농업과 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 기업과 지자체간 상생을 통해 농식품산업 발전을 이끌고, 더불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핵심 내용으로 근로조건 및 고용안정 실현, 노사상생을 위한 정보공개를 통한 투명경영, 안정적인 계약재배 체계구축, 기업간 공동사업 추진, 기업과 지역대학교간 상생,노농사민정 상생기금 활동 등을 담고 있다.

아울러 익산시는 노·농·사·민·정의 상생협약안이 마침내 도출된 만큼 올 연말까지 노·농·사·민·정 각 주체와 산업통상자원부, 일자리위원회, 전북도 등이 참여하는 전북 익산형 일자리 상생 협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노·농·사·민·정 다양한 주체 간 공감대의 결과가 이번에 확정된 협약(안)에 담겨 있다”면서“양질의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농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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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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