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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온정 줄이어

㈜팜조아,  배 200상자・밀키트 6000개 기탁 등

익산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사랑나눔 실천이 줄을 잇고 있다.

농산물 유통 전문기업 ㈜팜조아(대표 황은경)는 지난 4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저소득층 어르신 지원에 써 달라며 배 200상자와 밀키트 6000개(시가 4600만원 상당)를 쾌척했다.

황은경 대표는 이날 기탁식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 싶었다.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정성과 사랑을 가득 담은 배와 밀키트를 통해 부디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 목천동 소재 ㈜팜조아는 식품 및 과일꾸러미, 백미 등 그동안 저소득 가구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먹거리 지원을 펼쳐왔다.

또한, 이리중앙 라이온스클럽(회장 박승우)도 이날 입춘을 맞아 어양동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들을 방문해 난방 보일러 교체와 함께 120만원 상당의 생필품 을 전달하며 위로∙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9년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맺은 저소득층 맞춤형 복지사업 업무추진 민관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행보로 두단체는 그동안 3년에 걸쳐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해 왔다.

박승우 회장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나서는 이웃사랑 나눔실천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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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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