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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교육청, 초등생 1인당 4만원 학습준비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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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16일 학습준비물 구입에 따른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학생 간 위화감과 학습 결손을 방지하기 위해 교육과정에 필요한 각종 학습준비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11년부터 지원해 온 초등학생 학습준비물은 2019년부터 소득에 관계 없이 모든 학생에게 4만 원씩 지원되고 있다. 학생 1인당 지원 단가는 지난해부터 4만 원으로 변경하여 학습준비물 지원을 현실화하였고, 이에 따라 올해는 9만800여 명의 학생에게 총 36억3230여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 물품은 공책·연필·지우개 등 학생 개인 학용품을 제외한 학습에 필요한 품목 제공을 원칙으로 한다.

학습준비물 구입시에는 안전관리 기준을 통과한 제품(KC 인증), 규격 제품(KS 인증), 친환경제품 등을 우선 구입하고, 이를 위해 ‘초등학교 안전한 교구 구매 가이드라인’, ‘착한 학용품 구매 가이드’ 등을 학교에 안내한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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