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조촌동 애향회(회장 서길석)는 21일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통해 마련한 백미 100포(10㎏)를 조촌동 주민센터(동장 이강환)에 전달했다.
애향회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올해 2월 중순까지 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쌀 모으기’ 창구를 개설,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 누구든지 동참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했다.
서길석 회장은 “이번 행사는 애향회가 주최한 행사이지만, 애향회 회원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까지 더해져 한 톨 한 톨 모아진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강환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여주시는 애향회 회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의 정성으로 모아진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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