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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정엽 전 완주군수 “편의점에 전주 농식품류 의무 구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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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전 완주군수

전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임정엽 전 완주군수가 “800여 개에 달하는 전주지역 편의점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식품류가 납품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 전 군수는 “편의점에서만 하루 100만 원 매출 시 한 해 3000억 원이 역외로 빠져나간다”면서 “전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 농식품류는 대기업이 의무적으로 구매하도록 협상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책은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공약으로 채택한 것이다.

그는 “전주지역에서 농식품류 의무 구매가 순조롭게 이뤄지면 도내 14개 시·군으로 확산될 파급력이 있다”면서 “농식품류 납품 위생 기준과 절차는 완주군 로컬푸드 매장에서 이미 표준화 작업을 마친 만큼 의무 구입 행정절차는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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