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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제9지구대,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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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22일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안제섭)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전북경찰청 제공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대장 김현철)는 22일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안제섭)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지구대장, 지사장, 안전팀장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봄철 단속 협력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개선을 논의했다.

특히, 봄철을 맞아 상춘객이 늘고, 화물 물동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화물차 합동단속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VMS(도로전광판) 홍보 등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 2015년 확장 개통된 광주대구 고속도로 특성을 반영해 직선화 구간에 졸음운전 예방 시설물을 증설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도로여건별 맞춤형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김현철 대장은 “9지구대는 관할 4개 노선에서 시기‧도로여건별 맞춤형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봄철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수시로 차량내부를 환기하고 1~2시간 운전 후에는 반드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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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제9지구대 #한국도로공사남원지사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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