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예술활동 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예술인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 고취 및 생계 안정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재단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도내 예술인 3038명에게 24억 3000만 원 가량을 지원했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 적격자 966명에게 1인당 8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은 5월 4일 기준 도내에 주소지를 두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 증명이 유효한 예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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