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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전액 지원’

지난해 연매출액 3억원 이하 대상, 최대 240만원

익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카드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

대상은 카드 매출액을 포함한 지난해 연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카드 매출액의 0.8%, 최대 240만원까지 전액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6월 7일부터 대표자 명의 통장 사본과 사업자등록증 사본, 신분증 등을 준비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 후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익산시 임시청사 소상공인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단, 공고일 전 폐업자나 지역신용보증재단법상 보증·재보증 제한업종인 유흥·사행성 업종, 금융·보험 관련 등 일부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구비 서류를 간소화하기 위해 기존 카드수수료 신청시 제출해야 했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카드매출액 자료를 국세청과의 협의를 통해 제공받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신청인은 사전에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를 반드시 마무리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나 소상공인 지원사업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민원콜센터(1577-0072)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이 골목상권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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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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