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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윤여흥 美 NC A&T주립대 교수, 올리버 맥스 가드너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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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흥 미국 NC A&T 주립대학 교수

전북대학교 공대 기계공학과 출신(94학번) 윤여흥 미국 NC A&T 주립대학 교수가 미국 최고 권위의 ‘올리버 맥스 가드너 어워드(Oliver Max Gardner Award)’를 수상했다. 한국계 미국 대학 교수로서는 최초의 수상이다.

이 상은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를 역임한 올리버 맥스 가드너의 이름을 따서 만든 상으로, 1949년 이후로 매년 16개의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대학들이 연구력 등이 가장 뛰어난 교수 한 명씩을 추천해 이 중 단 한 명에게 주는 가장 오래되고 명망있는 상이다. 노스캐롤라이나주 대학 교수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NC A&T 대학에서는 윤 교수가 역사상 2번째 수상이다.

윤 교수는 현재 줄기세포를 이용한 미니브레인(Mini-brain) 이란 연구과제로 미국의 NIH, NSF, DoD 에서 30억 규모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TED talk, Keynote speaker 및 각종 저널에 연구를 출판했다.

윤여흥 교수는 “이 상의 수상은 혼자만의 노력으로 이뤄진 것이 아닌 NC A&T 대학 관계자들과 실험실 학생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모교인 전북대학교의 많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바이오 공학 분야 연구에 도전하고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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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흥 올리버 맥스 가드너 어워드
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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