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본부(본부장 안창진)는 군산신역세권의 상업·근린생활시설용지를 최고가 경쟁입찰을 통해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상업시설용지 15필지(638~1,218㎡)와 근린생활시설용지 17필지(430~538㎡) 규모다.
필지별 공급예정금액은 상업시설용지가 7억3700~19억800만원, 근린생활시설용지는 3억8100~7억8100만원으로, 1㎡당 단가는 각각 123만원, 103만원 수준이다. 대금납부는 상업시설용지가 3년 균등분할 납부(무이자), 근린생활시설용지가 2년 균등분할납부(유이자) 조건이다.
LH 전북본부 관계자는 “금강과 서해바다가 교차하는 천혜의 자연을 끼고 있는 군산신역세권은 디오션시티와 함께 군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다”며, “2020년부터 아파트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교통 편의성과 풍부한 배후수요가 갖춰진 군산신역세권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가는 추세”라고 밝혔다.
입찰은 오는 7월18일~20일 LH청약센터를 통해 진행되며, 필지별로 공급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을 제시한 입찰자로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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