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일 전주 아하아트홀 소극장서
연극 <카모마일과 비빔면> 공연
극단 빈칸(주최•주관 양상아)이 오는 15일부터 17일(금요일 오후 8시, 토/일요일 오후 4시)까지 전주 아하아트홀 소극장에서 연극 <카모마일과 비빔면>을 선보인다.
주인공은 관우와 낯선 여자다. 작은 카페를 운영하며 꿈을 키우고 있는 관우다. 인간에 대한 사랑, 음악에 대한 사랑, 시대에 대한 사랑, 문학에 대한 사랑 등 희곡 쓰는 작가 지망생 관우의 사랑은 끝도 없다. 영업 끝날 무렵 찾아온 낯선 여자가 찾아와 밥을 달라고 한다. 그때 관우가 여자에게 내 준 것은 비빔면. 여자는 관우에게 시간을 같이 보내자고 요구한다. 당황한 관우가 머뭇거리는 사이 여자는 사라지고, 둘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감이 안 잡혀 더욱더 흥미진진한 이야기다.
예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관람료는 20000원이다. 자세한 내용 및 티켓 문의는 전화(010-3760-608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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