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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수군, 전국 최초 특수시책 사업 지적측량비 지원

9월 말 기준 장수군민 44명, 2000여만 원 지급

장수군이 군민의 주거 안정 향상과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고자 주택신축 시 지적측량비를 지원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적측량비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로 장수군에 주택을 신축하려는 군민과 귀농‧귀촌인에게 지적측량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측량 없이 건물을 신축해 발생하는 토지경계 분쟁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하고자 실시하는 장수군 특수시책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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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신축 시 지적측량비 지원                                /장수군 제공

신청 대상은 건축준공일로부터 3개월 이내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주택을 신축한 자로서 1가구당 1회에 한해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장수군은 올해부터 사업을 시작해 9월 말 기준, 주택을 신축한 군민 총 44명에게 지적측량비 2000여만 원을 지급했으며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장수군 지적측량비 보상금 신청서, 건축준공 서류,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 포함), 지적측량비 세금계산서, 통장 사본을 지참해 장수군 지적팀에 신청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주택신축 시 지적측량비 지원으로 군민의 경제적 부담 해소는 물론 토지경계 분쟁이 상당 부분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주거 안정 향상을 위해 신규시책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이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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