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9시 전북도선관위에 등록
정강선 전북도체육회장이 오는 15일 치러지는 민선 2기 전북도체육회장 선거 후보등록을 마쳤다.
정 회장은 "후보등록이 시작된 4일 오전 9시 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가장 먼저 후모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2기 공약으로 △체육회예산을 도세수입의 3%이상 반영토록 하는 전북체육진흥조례 개정 △생활 체육 활성화 △체육 관련 지도자 및 행정실무자 처우 개선 △전북체육 역사관 건립 추진 △매머드급(국제) 대회 유치 등을 약속했다.
한편 후보 등록은 이날터 5일까지 이틀 간이며, 오는 15일 선거가 치러진다.
정 회장은 "민선1기에 다져 놓은 사업들의 완성도를 높이도록 준비하겠다면서 전북체육의 발전을 위한 적임자를 뽑아 주길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백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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