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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애향본부, 제43회 전북애향상 시상식 개최

본상 이한욱 씨·특별상 김현모 씨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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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전북 애향상 시상식이 7일 진행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전북일보 오세림 기자.

전북애향본부(총재 윤석정)가 주최하는 제43회 전북애향상 시상식이 7일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이정린 도의회 부의장, 서거석 전북교육감, 신정일 우리땅걷기 이사장 및 전북애향본부 사군본부장과 임원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행사에서 윤석정 총재는 애향상 본상에 선정된 이한욱 전 정읍사문화제 제전위원회 이사장(84·정읍)과 특별상에 선정된 김현모 전 문화재청장(67·경기도)에게 각각 순금 상패를 전달했다. 애향대상은 해당자가 없었다. 

애향상 본상을 수상한 이한욱씨는 정읍사문화제 제전위원회 이사장과 동학농민혁명기념일 제정 비대위원회 공동대표 등을 역임하며 지역문화 창달과 기부 및 봉사, 지역 숙원사업과 인재 양성에 힘쓰는 등 애향심 강한 활동을 벌여왔다. 

애향상 특별상을 수상한 김현모씨는 임진왜란 당시 왜군의 호남진출을 결정적으로 막아낸 진안 완주 일원의 웅치전적지를 국가문화재(국가 사적)로 지정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 문화재청장 재직 때 전북지역의 문화예술과 유적에 관심을 갖고 지원한 공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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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애향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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