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지난 18일 경찰발전협의회원과 함께 아동보호시설을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덕진경찰서 경우회원의 집을 방문해 위문금과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전북경찰이 될 수 있도록 나눔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아동 청소년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전북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하 순직경찰관 유가족 4명, 장기투병 경찰관 17명, 경우회원 2명 등 총 23명에게 전북 경찰청 직원들이 적립해온 위문금과 생필품을 마련해 전달했다.
엄승현 기자‧이준서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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