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16일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품질 향상과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23개 읍면동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상담, 돌봄 등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바우처 방식으로 제공한다.
시는 올해 글로벌마인드, 성인심리지원 등 총 14개 서비스에 21개의 제공기관이 13억 4353만 원의 예산으로 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전북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정주애 팀장을 초청해 사회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했다.
또 14개 바우처 별 이용자 선정기준 및 자격관리 등에 대한 상세한 교육으로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영 주민복지과장은 "다양한 서비스 욕구를 충족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읍·면·동 담당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서비스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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