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지난 21일 시청 시장실에서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일자리대책 수립 연구용역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민선8기 동안의 남원시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이다.
이날 보고회는 △미래 일자리 기반 강화 및 혁신 인재 육성 △고부가가치 신성장 일자리 창출 △Green-Art 일자리 활성화 △따뜻한 포용 일자리 창출 △민생경제 회복과 농촌 일자리 안전망 강화 등 민선8기 시정목표와 연계한 5대 핵심전략과 12개 중점과제를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해당 용역을 추진 중이며 지역적 여건 분석과 민선8기 일자리 창출 비전 및 목표·핵심전략 제시, 세부 일자리사업 등을 발굴하고 있다.
보고회 결과를 반영해 이달 말까지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최종 수립할 계획이다.
매년 초 연차별 세부계획을 세워 남원형 지역 맞춤 일자리 창출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의 완성도 높은 성과물이 남원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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