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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어린이날 맞아 익산 온정의 손길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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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익산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을 줄을 잇고 있다.

㈜오리온 익산공장(공장장 이건동)은 지난 2일 익산시를 방문해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과자선물세트 500박스(시가 1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선물세트는 익산시 돌봄기관의 중심인 지역아동센터의 이용아동 복지증진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지구의 날(4월 22알)을 맞아 2년 연속 오리온 전사 차원의 임직원·가족참여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인 플로깅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돼 더욱 뜻 깊다.

플로깅(Plogging)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이다.

또한, 익산시 퇴직공무원 친교모임인 익산시 행정동우회(회장 오정균)는 3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장애아전문 작은천사어린이집을 방문해 후원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익산시 행정동우회는 현재 150여명의 퇴직 공무원이 참여하며 2015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오정균 회장은 “지역 장애 영유아들을 위해 퇴직한 행정동우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회장 유기달)와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 , 여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승복)는 3일 익산시를 방문해 수납가구(시가 4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기탁된 가구는 수납을 위한 가구로 (유)사각사각(대표이사 권순표)를 통해 설계 및 제작된 후 여산면 장애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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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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