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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대 김하영 대학원생, 대한장애인치과학회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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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대학원생

전북대학교 김하영 대학원생(치과병원․소아치과)이 ‘대한장애인치과학회 2023 춘계학술대회’ 구연발표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근 열린 학술대회에서 김 대학원생은 ‘2018~2022년 전북대학교 치과병원 장애인 환자들의 구강건강 실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논문은 최근 5년간 전북대 장애인 구강 진료센터에 내원한 장애가 있는 치과 환자들의 내원 실태 및 치료 필요를 조사, 추후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근거자료를 제시하기 위해 수행됐다.

김 대학원생은 장애인의 특수한 치과 및 전신적 상황을 고려할 때, 장애인 구강 진료센터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서는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이 중요하다는 점을 참고했다.

김 대학원생은 "이번 논문은 장애가 있는 환자분들의 치과 이용의 방해 요소 및 마지노선인 전신마취 하 치과 치료의 실태, 나이에 따른 치료 수요를 분석한 결과물”이라며 “이를 통해 추후 장애인 구강 진료센터가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전북대 장애인 구강 진료센터는 정부의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해 설립됐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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