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군산대… 중국 인문학 당면 과제 등 논의
디지털 인문교육과 중국인문학의 방향 주제로
전북대학교가 '2023 중국인문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오는 10일 군산대학교에서 열리는 학술대회는 '디지털 인문교육과 중국인문학의 방향'을 주제로 기획됐다.
학술대회에서는 한국과 중국, 대만 등 3개국 90여명의 학자가 논문 40여편을 발표하고, 주제별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중국인문학회가 주관하고, 전북대 중어중문학과, 전북대 중국·아시아연구소, 군산대 중어중문학과, 전남대 중어중문학과, 전남대 중국인문연구소, 호남대 공자학원, 제주대 상무공자학원이 공동 주최한다.
진명호(전북대 중어중문학과) 중국인문학회장은 "중국인문학회는 중국 연구에 있어 언어 및 문학 연구뿐만 아니라 디지털을 활용한 모든 영역에 걸친 중국학을 다루고 있다"며 "한중 양국 간 국내 및 국제교류의 실질적이고 효과 있는 첨병으로서 학문 발전의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인문학회는 중국의 문학과 어학, 역사, 철학 등 중국 관련 제반 분야의 연구 중심축 역할을 하는 전국규모의 학회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