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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어린이집연합회 신은옥 제7대 회장 취임

"전북도와 적극 협력, 안전한 보육 환경 제공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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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군산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전라북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어린이집연합회

신은옥 (사)전라북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이 지난 28일 취임했다.

(사)전라북도어린이집연합회는 이날 군산 예술의 전당에서 서거석 전북교육감,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숙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7대 회장 이취임식을 했다.

앞서 지난 20일 신은옥 회장은 첫 행보로 '유아 교육-보육 통합을 위한 정책 제안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또한 지난 15일에는 어린이집 회계의 투명성을 확보하기위해 전북도·농협은행·전북도어린이집연합회 3개 기관이 농협 회계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제7대 연합회를 이끌 임원은 이은혜 사무국장, 김은화 총무, 강현순 서기, 배경희 재무와 사회복지법인분과장(부회장) 천종운, 국공립분과장(부회장) 송원호, 법인단체등분과장(부회장) 모용희, 가정분과장(부회장) 김수연, 민간분과장(부회장) 이계순씨 등이다.

이날 이·취임식은 기존 행사와는 달리 전북 보육인과 새로운 도약의 시간을 함께 하기 위해 이사 임원 연수 및 힐링 콘서트도 준비했다. 또한 축하 화환 대신 공익 사업의 일부로 전북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백미 600Kg을 굿네이버스 지역사회 후원회에 전달했다.

김관영 지사는 축사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전북을 위해 '전북형 무상 보육'을 실현하고 있으며 앞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제7대 어린이집연합회와 보육교직원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신은옥 회장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서거석 교육감은“영유아기의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가 중요하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더 많은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보육교직원의 권익 옹호와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어린이집연합회의 열정에 감사를 전한다"고 격려했다.

신은옥 회장은“유보통합을 앞두고 불안해 하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들을 대표하여 어린이집이 소외되지 않도록 전북도와 적극 협력하겠다”며 “부모에게는 안심 보육을, 어린이집 원장은 당당한 자부심을 보육 교사는 자긍심을 가지며 안전한 보육 환경을 제공하는데 전라북도어린이집연합회가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은옥 회장은 군산에서 국공립 흥남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복지학 석사와 유아교육학 박사로 전라북도국공립어린이집 회장. 전국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총무 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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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옥 #전북도어린이집연합회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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