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익산시새마을회, 수해복구 봉사활동 연일 구슬땀

image
익산시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수해복구애 나선 1000여명의 군 장병 식사를 준비하고 있다/사진제공=익산시새마을회

익산시새마을회(회장 장오준)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망성·용안·용동면 등 지역 곳곳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으로 연일 값진 구슬땀 흘리기에 나서 칭송이 자자하다.

새마을지도자 및 청년새마을회원 등은 지난 20일부터 이재민들을 위한 빨래 봉사에서 부터 하우스 농가 쓰레기 잔해물 제거, 침수 집기류 정리 등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익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강이순)는 수해복구를 위해 봉사 중인 1000여 명의 군 장병 식사를 책임 짓고 있는 가운데 장병 식사 봉사는 오는 8월 초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장오준 회장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이다.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며, 매일 무더위와 싸우며 봉사하는 군 장병들에게 익산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image
사진제공=익산시새마을회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부안부안 로컬푸드 이커머스, 누적매출 100억 원 돌파

사건·사고자동차 전용도로 램프 구간 건너던 80대 보행자, 차량 2대에 치여 숨져

순창‘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 주민과 함께 축제 준비 마무리

무주무주 ‘석현산성’, 신라시대 석축산성이었다

고창가을의 전설 ‘고창고인돌 마라톤대회’ 16일 팡파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