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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5개월 공백 전주비전대학 총장에 우병훈 총장직대 선임

우 내정자 "지역사회 필요한 지속 가능한 대학으로 성장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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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훈 총장 내정자.

전주비전대학교 제17대 총장에 우병훈 총장직무대행이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8월 1일부터 4년간이다.

지난 2월 정상모 전 총장이 임기 3년을 남겨두고 사직한 뒤 총장 공백 사태 5개월 만에 새 총장이 선임됐다.

28일 학교법인 신동아 학원 이사회(이하 이사회)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를 열어 제17대 총장에 우병훈 총장직무대행을 선임했다.

우 신임총장은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정보통신 학사와 석사, 동신대학교에서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5년간 고등기술연구원에서 주임연구원으로 근무한 후 1999년부터 현재까지 전주비전대학교 교수(현재 미용건강과)로 재직하면서 입학관리처장, 주문식사업단장, 기획처장, 대학혁신본부장, 부총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앞서 이사회는 제17대 총장 선임을 위해 대학 설립 이후 처음으로 공모제를 실시했다. 지난 14일까지 지원자 서류접수를 받은 결과 9명이 신청, 24일 1차 면접을 진행했다.

이사회는 우병훈 총장 내정자에 대해  "학령인구의 감소와 지역대학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풍부한 실무 및 대학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학내외 원활한 소통은 물론 학생들의 현장 직무능력을 갖추게 하는 데에도 리더십을 발휘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우병훈 총장 내정자는 “우리 대학이 지속 가능한 대학이 되기 위해서 글로컬대학30, 대학 통합,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미션스쿨의 사명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대학으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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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훈 #전주비전대학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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