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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Clean School 여행학교' 운영

여가·취미활동 등 경험 통해 도박으로부터 안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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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가 마련한 ‘Clean School 여행학교’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전북대 제공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 중인 전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이하 전북센터)가 ‘Clean School 여행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Clean School 여행학교는 전북지역 3개 고등학교 청소년들이 도박문제 예방과 치유를 목적으로 구성한 대안프로그램이다. 

지난 27∼28일까지 1박 2일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일원의 남산 야경 여행과 연극관람, 유람선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도내 고등학교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가·취미활동을 경험하면서 호기심과 충동성으로 도박에 쉽게 빠질 수 있는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앞서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 효과 증대 및 도박 예방 감수성 향상을 위해 자신의 기본 심리 욕구를 확인하고 청소년 도박 문제와 법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윤명숙 운영위원장(전북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청소년 도박은 도박으로 인한 중독문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여가 활동 그리고 대인관계 등에 어려움을 야기할 수 있다”며 “도박 문제의 보편적 예방과 안전한 여가 활동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전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치유 상담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전북대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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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Clean School 여행학교 #전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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