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8 22:09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장수
보도자료

장수군, 제430주기 의암 주논개 추모제 엄수

image
제430주기 의암주논개 추모제, 초헌관 최훈식 군수                   /사진제공=장수군

장수군 삼절 의암 주논개의 제430주기 추모제가 순국일인 22일(음력 7월 7일) 장계면 논개생가지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장정복 군의장과 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 회원, 지역주민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례 초헌관에 최훈식 장수군수, 아헌관에 장정복 장수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신봉수 선양회장, 다헌관에 유금선 선양회 부회장이 충절의 표상인 의암 주논개의 정신을 기리는 제례 봉행과 헌공다례를 올렸다.

의암 주논개는 1574년 장계면 대곡리 주촌마을에서 탄생, 1593년 6월 남편 최경회 현감을 따라 진주성 전투 참전 중 사망하자 남편과 나라의 원수를 갚기 위해 왜군 승전연에 참석, 왜장을 껴안고 진주 남강에 뛰어들어 순국했다.

이에 장수군은 매년 음력 칠월칠석 주논개를 추모하기 위해 추모제를 지내 오고 있다.

이번 제례는 논개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 군민의 화합을 기원하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최훈식 군수는 “의암 주논개의 애국충절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그 정신이 후손들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수군 #제430주기 의암 주논개 추모제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