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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문예지 '미당문학' 통권 16호 발간

미당문학 회원 등 감수성 짙은 작품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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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문학' 표지 /사진=미당문학사

종합문예지 <미당문학>(미당문학사) 통권 16호가 새로 나왔다.

이번 호에는 올 하반기를 맞아 참신한 기획물로 ‘양자역학(量子力學)의 세계’를 비롯해 미당시맥회 회원들의 신작 시 13편과 미당문학 회원들의 시를 포함한 감수성 짙은 작품들이 대거 수록됐다.

문효치 시인은 책의 권두언에서 "꽃은 땅의 언어라는 말이 있다"며 "시인들은 자신의 시 속에 꽃을 피운다"고 밝혔다.

김동수 미당문학회장(시인)이 기획한 ‘양자역학(量子力學)의 세계’는 양자역학에 대한 정의와 특성뿐 아니라 수많은 과학자의 논쟁 속에 탄생한 ‘비국소성 원리’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을 담았다.

미당시맥회 회원의 새로운 시를 선보인 코너에는 강서일, 김행숙, 신정일, 안혜초, 엄한정, 오성건, 오청, 윤석호, 이삼헌, 이혜선, 이후재, 임완숙, 정재영 등 총 13명의 작가들이 각자의 시각으로 바라본 세상을 밑바탕으로 써내려간 작품들이 실려 있다.

이밖에 시를 비롯해 시조, 동시, 수필, 소설, 동화, 문학 평론 등 신작이 다양하게 수록됐다.

아울러 지난 상반기에 개최된 올해 미당문학 정기총회를 기록한 사진과 문예지를 함께 꾸며나간 회원들의 활동상을 보여주는 사진도 생생하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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