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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출발' 전북여성가족재단 정식 출범

성평등 실현 위한 여성과 가족, 교육, 연구 기능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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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성가족재단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출범식이 20일 열린 가운데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다. 사진=오세림 기자

전북여성가족재단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출범식이 20일 열렸다.

이날 전북여성가족재단 별관 2층에서 개최된 출범식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목영숙 김관영 도지사 부인,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서거석 전북도교육감, 유광수 서거석 교육감 부인, 박영숙 전북여성단체연합 대표,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이남호 전북연구원 원장 등 여성단체 및 각계각층 인사 250여명이 자리했다.

김관영 지사는 축사에서 “연구기능과 실행기능을 탑재한 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성원을 아끼지 않은 각계각층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와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의 통합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전북여성가족재단 현판 제막식과 여성·가족 정책 허브 기능 역할을 공고히 하는 비전 선포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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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성가족재단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출범식이 20일 열렸다. 사진=오세림 기자

전북여성가족재단은 지역 여건에 맞는 여성․가족 정책을 연구․개발하고 양성평등 및 여성 역량 강화, 여성들의 활동 네트워크 거점으로서 다양한 교류협력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기능 복합기관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위상에 맞는 전북여성의 가족정책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전정희 원장은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특별전북의 재단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전 직원이 더욱 더 매진할 것이며 급변하는 변화에 맞추어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전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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