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이 기존 단기보상 위주에서 벗어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향토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사업 규정을 개정하고 거시적인 인재육성 기반을 다졌다.
특히 예·체능·문화 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예체능 장학금을 신설했으며 여기에 기초생활수급자 대학생 희망장학금 지급을 전 학년으로 확대해 실질적 보장을 강화했다.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지난 5일 제2차 임시 이사회를 장수군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으뜸인재 육성사업과 초등영어학습 지원사업 등 추진상황에 대해 실적을 보고받고 이어 인재육성 장학금 지급 규정 개정에 대한 논의와 의결을 진행했다.
주요 개정안은 △기초생활수급자 희망장학금 지급대상 확대 △반값등록금 및 주거비지원 장학금에 대한 최소학점 기준 마련 △예체능·문화 인재육성 장학금 신설 △특기장학금 신청조건 구체화 △30세 이상 만학도 증가에 따른 지급기준 체계화 △제출서류 현실화 등이다.
최훈식 이사장은 “재단 임직원들의 큰 관심과 애정으로 재단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수군 학생들에게 부족함 없는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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