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1동 통장협의회 등 자생 단체와 함께 따뜻한 점심과 재능봉사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와 평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영)은 1일 평화사회복지관에서 노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제공과 문화공연, 건강 돌봄 등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 이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521회째를 맞은 이날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에는 평화1동 통장협의회,와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 평화사회복지관 등 50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전북위너스MC협회(회장 이정표)의 진행으로 초대 가수 열창, 전주시생활체조지도자회와 색소폰 연주 등 재능기부 봉사자들의 흥겨운 문화공연도 펼쳐졌다.
참여한 노인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전문봉사단체인 △온새미로봉사단(발마사지) △로사헤어미용봉사단 △나눔서금요법봉사단 △귀반사건강봉사단 △엄지건강법 봉사단 등이 참여했다.
여기에 행복한밥상 푸드봉사단(회장 안영순)이 정성껏 준비한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하기도 했다.
최이천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아침저녁으로 차가워진 날씨로 건강이 염려되는 시기로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챙겨드리기 위해 많은 자원봉사자가 함께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봉사자분들과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이미영 평화1동장은 “일교차가 큰 계절인데, 어르신들의 건강이 항상 걱정”이라며 “이 시간을 통해 서로 안부도 물으시면서 유익한 시간을 되셨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활기찬 평화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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