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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8회 미당문학 신인문학상 정혜숙·옥인정 씨 수상

참신한 발상과 인식의 깊이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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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8회 미당문학 신인문학상에서 시 부문에 정혜숙 씨, 동시 부문은 옥인정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진제공=미당문학회

제8회 미당문학 신인문학상에서 시 부문에 정혜숙 씨, 동시 부문은 옥인정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미당문학회(회장 김동수)는 최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된 미당문학제에서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을 전달했다.

이번 심사는 김동수 시인, 김영진 시인, 이구한 평론가가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시 부문에 출품된 ‘시내버스’와 동시 부문의 ‘전자블록’이 참신한 발상과 인식의 깊이가 돋보였다”고 평했다.

또한 제1회 미당문학 전국 백일장 시상식에서는 장원에 김덕임 씨, 차상 이용자 씨, 차하 박정현, 이선주 김상우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 특강에서는 나호열 시인이 ‘한국 현대시를 읽는 길’, 라병훈 평론가가 ‘디카시와 직관의 세계’에 관한 주제로 강연을 펼쳤고 회원들의 시 낭송회도 열렸다.

미당문학회는 2015년 <미당문학>을 창간한 이래 해마다 신인작품상 제도를 통해 신인작가를 배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전국 백일장도 개최했다.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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