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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교수장학회가 재학생 6명에게 제자사랑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우석대 교수장학회는 15일 남천현 총장과 박진희(간호학과) 교수장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제자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남천현 총장은 교수장학회의 뜻을 담아 전강우(심리학과 4년) 학생 외 3명에게 장학증서와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16일 남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캠퍼스 미래센터 4층 총장 집무실에서 재학생 2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남천현 총장은 “제자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스승의 뜻을 깊이 새겨 학업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우석대 교수장학회는 1981년부터 장학금 조성사업을 시작하고 있다. 전체 교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연간 11명에게 1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