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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교육연수원, 교원들 마음 치유·심력 회복 연수 제공

매주 토요일 ‘토요 인문예술 직무연수’ 운영
교원들 심리적 안정∙정서적 치유 지원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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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교원들의 마음 치유 등을 위해 진행되는 전북도교육청교육연수원 주최 ‘토요 인문예술 직무연수’에서 참석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전북도교육청교육연수원 제공

전북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문병기)은 도내 모든 교원을 대상으로 11월 한달 간 매주 토요일 ‘토요 인문예술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토요 인문예술 직무연수’는 마음 치유 및 심력 회복을 위해 지난 11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미륵사지, 서동생가터, 왕궁리 유적 등의 답사를 시작으로 18일 인문공감(어느 가을, 시(詩)적인 하루), 감성예술(삶은 예술로 빛난다) 연수가 진행됐다. 

25일에는 작가와의 만남(언어와 사람사이; 작가의 시선이 닿다), 클래식 공연(사랑한다면 이들처럼; 겨울로 흐르는 피아노)을 주제로 총 5과정 470여명의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11월 한달에 걸쳐 진행된 '토요 인문예술 연수'는 교육연수원에 새로 조성된 다목적 소극장 ‘연화관’과 익산 주변 백제문화권을 이용해 실시했다. 

특히 인문예술에 대한 이해와 성찰을 통해 상처받은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치유를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토요 인문예술 연수는 이달 시범 운영을 거친 후 2024년에는 운영 횟수를 늘려 다양한 인문예술 연수를 통해 교원의 스트레스와 감정적 부담을 완화하고, 전북교육청 10대 핵심과제인 문・예・체 교육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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