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접종 및 경로당 보조금 통합 운영
총선 익산갑 이춘석 예비후보가 노년층을 위한 대상포진 무료 접종과 경로당 보조금 통합 운영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명 ‘효도 백신’ 3종 세트라 불리는 독감, 폐렴구균, 대상포진 중 독감과 폐렴구균만 65세 이상 노년층에 무료 접종을 시행 중”이라며 “대상포진 무료 접종은 윤석열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걸었지만 아직 시행되지 않고 있는데, 당선되면 시행을 촉구하고 대통령이 공약을 불이행할 경우 단체장과 협의해 익산시 자체적으로 단계적 시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상포진 무료 접종이 시행되면 어르신들의 금전적 부담 해소와 건강한 노후 생활로 인한 삶의 질 향상의 효과가 나타남은 물론, 익산시 노인 복지 수준도 향상될 것이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이와 함께 그는 “그동안 어르신들이 경로당 냉난방비를 아껴도 운영비로 사용하지 못하고 반납해야 했다”며 “법을 개정하거나 시행령을 고치도록 요구해 경로당 냉난방비와 운영비를 통합 관리하는 방안으로 어르신들의 숙원을 이뤄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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