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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조현규 학생, SCI(E)급 국제 학술지 논문 게재

한약재 대복피의 신경염증 억제효과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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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한의학과 4학년 조현규 학생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한의학과 4학년 조현규 학생이 SCI(E)급 국제 학술지 Current Issues in Molecular Biology(IF:3.1)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

‘한약재 대복피의 신경염증 억제효과’에 관한 이번 연구는 알츠하이머나 파킨슨병 등 각종 퇴행성 뇌질환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신경염증을 한약재인 대복피와 그 주요 성분이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세포 실험을 통해 밝혀냈다.

특히 대복피의 신경염증 억제효과를 밝힌 연구는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으며, 한의 치료를 통한 퇴행성 뇌질환 치료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관련 후속 연구를 통해 대복피의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에 대한 활용까지 기대되고 있다.

조현규 학생은 “한약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연구를 시작했을 때 교수님과 동료 대학원생, 연구원들이 많이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한의사로서 계속 연구에 참여해 한의학의 근거 확립과 인류 건강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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