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보니, 지능>, <훌훌>, <친구의 전설> 연령별로
완주군이 2024년 올해의 책으로 <살아보니, 지능>, <훌훌>, <친구의 전설> 3권을 선정했다.
올해의 책은 성인, 청소년, 어린이 부문으로 나눠 선정됐다. 성인 부문 <살아보니, 지능>은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와 도서평론가 이권우, 과학자 이명현·이정모 박사가 대담한 내용 정리했다. 청소년 부문 <훌훌>은 2023년 `혼불문학상`을 받은 문경민 소설가의 작가의 소설이며, 어린이 부문 <친구의 전설>은 이지은 작가의 창작동화다.
완주군은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완주군민, 도서관 이용객, 책읽는지식도시완주 추진위원회(위원장 여위숙), 공공도서관 사서직원으로부터 총 109권의 후보 도서를 추천받 9권의 후보도서로 압축한 후, 책읽는지식도시완주 추진위원회에서 최종 3권을 선정했다.
완주군은 선정된 올해의 책 작가초청 북콘서트, 올해의 책 읽기 인증샷 이벤트, 필사릴레이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2011년 도내 최초 ‘책 읽는 지식도시’를 선포하고, 완주군민이 한 해 동안 함께 읽을 올해의 책을 선정해 오고 있다.
완주=김원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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