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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작가회의, 제12대 신임회장 유강희 시인 추대

문신, 배귀선, 하기정 시인 부회장 선임 
경종호 시인과 박월선 아동문학가 감사, 황지호 소설가 등 이사 8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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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작가회의 제12대 신임회장 유강희 시인./사진제공=전북작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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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북작가회의 정기총회./사진제공=전북작가회의

전북작가회의가 유강희 시인을 제12대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전북작가회의는 지난달 23일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유강희 시인을 추대했다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문신‧배귀선‧하기정 시인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또한 경종호 시인과 박월선 아동문학가를 감사로, 김수예, 김정경, 김춘기, 김헌수 시인과 오복이 아동문학가, 임주아 시인, 하미경 아동문학가, 황지호 소설가를 이사로 선임했다. 사무처장은 김성철 시인이 맡았다. 

새롭게 추대된 유강희 회장은 “문학은 무수한 존재와의 만남으로부터 비롯된다”며 “앞으로 회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16회 불꽃문학상과 제14회 작가의눈 작품상 시상식도 열렸다.

제16회 불꽃문학상 수상자로 시집 ‘모롱지 설화’ 정동철 시인, 제14회 작가의 눈에는 소설 ‘둘째 언니와 셋째 언니’ 를 발표한 김경나 소설가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불꽃문학상과 작가의 눈 작품상 수상자에게는 각 300만 원과 1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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