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1번지 완주, 직매장 7개소 전북 인증 받아

자체 잔류농약 검사, 교육 수료자만 출하 등 관리 ‘꼼꼼’

완주로컬푸드 직매장 7개소가 ‘전북특별자치도 인증 직매장’으로 재지정됐다.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로컬푸드 직매장(효자점) △완주로컬푸드 직매장(모악점) △완주로컬푸드 직매장(삼천점) △완주로컬푸드 직매장(둔산점) △완주로컬푸드 직매장(하가점) △전북삼락로컬마켓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인증지정(연장)을 받았다.

이들 직매장의 인증 유효기간은 2024년 3월 14일부터 2년간이다.

인증 직매장은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증진시키기 위해 전북도에서 지정하고 있으며, 완주군은 지역 인증제를 통해 자체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하며 로컬푸드 직매장을 관리,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교육 수료자에 한해 출하 자격이 부여될 뿐만 아니라 모든 농산물에는 생산농가의 정보가 부착돼 있어, 소비자는 상품의 출처를 명확히 알고 구매할 수 있다.

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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