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시설 보수공사를 마치고 24일 재개장한다.
지난 2005년 12월 문을 연 전북자치도 국민체육센터는 그동안 도민들의 건강과 체육시설 수요 충족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로 인해 시설보수에 대한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국비와 도비 등 17억 원을 들여 기계실 전면교체(보일러, 폐수열히트펌프, 풀장 공기조화기, 물탱크, 친환경 수처리 시스템 교체)와 샤워실 정비 공사 등을 마쳤다.
전북자치도 국민체육센터를 위탁운영 중인 사단법인 희망찬코리아 정은철 대표는 “오랜 시간 전북자치도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기다려 주신 도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국민체육센터는 믿고 기다려 주신 도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6월 24일부터 약 1주일간은 무료개방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도민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강습프로그램과 운영사항은 희망찬코리아 홈페이지(http://www.hopesports.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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