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실내체육관서 일자리 페스티벌
면접·지원 정책 안내 부스 등 60여 개 마련
전북 일자리 페스티벌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간에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오는 10월 24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세계와 함께하는 전북 일자리 대축제,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별하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여 기업과 연계해 도내 우수기업뿐 아니라 대회 참여 기업과 구직자 간 현장 면접·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 오전과 오후로 나눠 오전에는 신중년·시니어 중심의 구직자 면접을 오후에는 청년 중심의 면접과 기업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세대와 경력에 다른 구직자의 일자리 소외를 예방하기로 했다.
현장 면접 부스, 세대별(청년·신중년·시니어) 지원 정책 안내 부스 등 6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해당 부스 외에도 취업 준비존(면접 사진·메이크업·상담 등)과 취업 컨설팅 존을 마련해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진원 관계자는 "경진원을 비롯한 도내 26개 기관과 대학이 공동 주관해 열리는 일자리 페스티벌은 올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연계해 일자리 창출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세대별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지역과 전 세대를 고려한 전북 대표 일자리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오는 10월 22∼24일 전북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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