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한 해가 비상계엄과 탄핵정국속 저물어갔다. 미래교육과 학력신장을 기치로 내걸고 발걸음을 시작한 서거석호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 신장을 넘어, 교사의 권리 보호와 체감도 높은 교권 회복을 중심으로 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학력신장을 위한 체계적 지원,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 학생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특히나 올해는 교권침해가 전북교육의 모든 이슈를 선점했고, 서거석 교육감 또한 '교단의 자유' 보장을 적극 지원하며, 학생들은 배우고, 교사는 가르칠 수 있는 권리의 발판을 만드는 데 앞장서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학력 신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모든 학생이 기초학력을 보장받고, 학습 격차 없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2025년에는 책임교육학년제를 통해 학습 전환기인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집중 지원 대상으로 지정했다. 기초학력 진단검사와 맞춤형 학습 보충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결손을 조기에 해소하고,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속도에 맞춘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초등학교 총괄평가와 맞춤형 처방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보충 학습과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고등학교에서는 야간 자기주도 학습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올라’와 같은 데이터 기반 학습 앱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초등학생을 위한 ‘전북특별한클래스’, 고등학생을 위한 ‘수능 1등급 올리기 80일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성취를 극대화했다. 중학교 방과후 교과 학습 프로그램은 중·고등학교 간 학습 격차를 줄이고, 학생들이 고등학교 과정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에게 학습 목표에 대한 동기 부여와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 2024년 학년 초 대비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42% 감소하는 성과를 기록하며, 전북교육청의 학력 신장 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5년에도 이러한 정책은 더욱 강화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와 교권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이 건강한 학습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년에는 교권 체감도를 높이는 데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교권 보호를 위한 핵심 과제로는 정서적 아동학대 요건의 명확화와 악성 민원 강력 대응이 꼽힌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정당한 교육활동이 아동학대로 오해받는 일이 없도록 아동복지법의 정서적 아동학대 기준을 구체화해야 한다.”라며 법률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국회와 시도교육감협의회를 통해 제도적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할 계획이다.
악성 민원은 교사와 학교 관리자의 정신적 고충을 넘어, 궁극적으로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한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모든 학교에 학교민원대응팀을 구성하고, 악성 민원은 교육지원청 특이민원대응팀으로 이관해 처리하고 있다. 더불어 교권보호 전담 변호사를 배치해 상담, 조사, 법률 지원, 심리치료 등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운영하며, 교사와 학생 모두를 위한 안전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교육감 대리 고발은 반복적이고 악의적인 민원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기 위한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 교육감은 “교사의 권리가 보호될 때 학생들의 학습 환경도 안정된다.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겠다”라며 교권 보호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사의 수업권과 생활지도권을 회복하고, 교권 존중 문화를 학교에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학력 신장과 교권 보호를 통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책임교육을 실현하며, 교사의 권리를 보호해 안정적이고 조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학생들의 학력을 높이고, 교사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전북교육의 최우선 과제이다. 학력 신장과 교권 보호를 통해 전북교육이 대한민국 공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전북교육의 미래 비전과 관련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학습 특성과 속도를 고려한 맞춤형 학습 지원을 강화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책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공평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전북교육청의 최우선 과제”라며 “모든 학생이 기초학력을 보장받고 자신의 학습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습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AI 기반 학습 콘텐츠 도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AI와 에듀테크 활용으로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키우고,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미래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이어 교사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 학교의 안정성과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교사의 권리가 존중받는 학교 환경이 곧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습 환경으로 이어진다”며 “교권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 중 하나로 정서적 아동학대 기준의 모호성을 지적하며 “정당한 교육활동이 아동학대로 오해받지 않도록, 정서적 아동학대 요건의 명확화를 위해 법 개정을 지속적으로 요구할 계획”이라며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법률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 교육감은 이와 함께 “악의적인 민원은 교사의 권리뿐만 아니라 학생의 학습권도 침해한다”면서 “반복적이고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교육감 대리고발 제도를 활용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학력 신장과 교권 보호는 전북교육의 핵심과제”라며 “책임교육을 통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며 대한민국 공교육의 모범이 되는 전북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